중입자선 암 치료는 기존 방사선 치료에 사용되는 X레이선, 감마선과 비교하면 암세포 파괴 능력이 현저하게 뛰어나며,
특히 정상 세포가 아닌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삼아 살상하기 때문에 정상 세포의 손상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중입자선은 기존 방사선 치료 시 요구되는 방사선 양보다 휠씬 적은 방사량으로 피부 깊이 25cm까지 침투하여
암세포를 파괴하고 재생불능의 상태로 만드는 특성이 있습니다.

중입자선 치료는 암의 종류에 따라 치료 기간이 상이하지만 최대 4주면 종료됩니다.
치료시간은 준비 시간을 포함해서 평균 20~30분 정도 소요되며 통원치료가 가능합니다.
특히, 폐암 1기의 경우 단 1회 치료만으로 완치된 사례도 있습니다.
(기존 방사능 치료는 약 2개월 이상 치료 기간이 소요됩니다.)

중입자선 암 치료는 5년 생존율 30% 이하인 난치암, 수술하기 어려운 부위의 암(경부암, 골육종 등)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진행 초기의 암은 90% 이상의 완치율을 자랑하며, 정상 장기에 방사선 피폭이 없어 2차 암 발생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